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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한밤중에 잠 깨어 外
[인문·사회] 한밤중에 잠 깨어(정약용 지음, 정민 풀어 읽음, 문학동네, 296쪽, 1만3000원)=조선후기 최고의 석학 다산(茶山) 정약용 선생이 전남 강진에서 18년간 유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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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고졸 채용 바람 … 삼성 9000명, CJ 2350명, 한화 1200명
기업에 고졸 사원 채용 바람이 불고 있다.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산업은행 면접을 통과한 고졸 지원자들이 대형 공으로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. [중앙포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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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세대 아이콘 제리 양 ‘때 놓친 퇴장’
야후의 공동 창업자 제리 양이 17일(현지시간)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. 사진은 2008년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‘웹2.0 서밋’에서 질문을 듣고 있는 모습. [A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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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⑭ “회사 살 수 있을까” 대신 “협력할 수 있을까”를 묻다
손정의 회장이 본지 연재를 기념해 써보내 온 좌우명 ‘뜻을 높게(志高く·고코로자시타카쿠)!’(사진 내 글자) 2006년 4월 일본 3위 이동통신업체인 보다폰재팬을 인수했다. 1조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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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가 100분의 1 토막 ‘성난 주총’ … 6시간 경청이 주주를 감동시키다
손정의 회장이 2004년 10월 도쿄 증권거래소에서 초고속 인터넷 사업 자회사인 ‘야후BB’의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. [블룸버그] 손정의 회장이 본지 연재를 기념해 써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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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S, 야후 인수 다시 저울질
마이크로소프트(MS)가 인터넷 검색업체인 야후 인수를 다시 저울질하고 있다. 이 소식이 전해진 5일(현지시간) 뉴욕 증시에서 야후 주가는 10.1% 급등했다. 로이터통신은 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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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삶과 경영 ⑨ 지분 34% 인수로 한 때 고전
지난해 1월 손정의 회장이 중국 최대 인터넷상거래 사이트인 ‘알리바바’ 창업자 잭 마와 일본 도쿄의 한 행사장에서 자리를 함께했다. 손 회장은 2000년 1월 이후 알리바바에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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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츠에게 걸려온 전화 “당신은 이제 해고야”
“오늘 오후 이사회 의장으로부터 전화로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. 여러분과 함께해 즐거웠습니다.” 6일(현지시간) 오후 미국 검색업체 야후 임직원은 깜짝 놀랐다. 캐럴 바츠(C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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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총자산 4조3750억 엔(약 56조원),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8위. 손정의(54·사진) 소프트뱅크 사장이 창업 30년 만에 이룩한 성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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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잣집서 태어난 재일동포 3세 일본 넘어 세계 제패 꿈꾼다
올 2월 3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기업설명회(IR). 연단에서 경영실적을 보고하던 손 사장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. “지난 설명회에선 ‘X+X=X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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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, 급속 긴축 없을 것 … 부동산·은행주에 관심”
“정보기술(IT) 업종에서 뒤처진 성과를 은행·부동산에서 만회하겠다.” ‘봉쥬르차이나펀드’를 운용하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클로드 티라마니(사진) 펀드매니저가 6일 기자간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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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주식]SOC사업 수혜주가 주가상승을 주도
수요일 중국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가 고조되면서 부동산, 은행주가 주가상승을 주도했으나, 20일 M.A 지지선 역할을 해준 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 등 대형주로 경계매물이 출회되면서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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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억원 이상 갑부 820명
‘먼저 부자가 돼도 좋다(先富起來)’. 덩샤오핑이 개혁·개방 초기에 선언한 명제다. 중국인들은 일제히 돈을 향해 달렸고, 신흥 부호들이 속속 탄생했다. 중국 부호 연구가 후룬(胡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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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 증시] 사회간접시설(SOC) 투자로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
SOC투자와 증시안정기금 설립이 증시안정의 모멘텀 지난 주 5조 위안의 사화간접시설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멘트 등 수혜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4주 연속 주가하락세에서 상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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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0억원 이상 갑부 820명
관련기사 호숫가 별장촌 통째로 빌리기도 돈.섹스.낙태... 도시 젊은이의 욕망 영상화 페라가모, 창립 80주년 행사 상하이서 열어 신흥 부호들, 한 상 2000만원짜리 滿漢全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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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멜라민 주범’ 중국 기업 이제 와서 살려달라 읍소
‘멜라민 파동’을 일으킨 중국 최대 우유가공업체 멍뉴(蒙牛)가 ‘민족주의’을 내세우며 중국 기업에 손을 벌려 논란이 일고 있다. 5일 중국경영보(經營報)에 따르면 멍뉴의 창업자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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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멜라민 파동의 진실] 가죽으로 우유 만들어 팔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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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펀드매니저에게묻는다] (23) 상장 활발한 시장만 골라 투자 연평균 수익 15% … 급락
기업공개(IPO) 주식에 투자할 경우 웬만하면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. 공모가가 보통 거래 가격보다 낮게 책정되기 때문이다. 중국 A증시에 상장된 페트로차이나는 거래 첫날 30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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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민영기업 "세계 증시, 우리가 접수한다"
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닷컴의 마윈 회장과 로널드 아컬리 홍콩증권거래소장이 알리바바가 증시에 상장된 6일 ‘18명의 알리바바 설립자’라는 그림을 들고 서 있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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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ibaba.com 화려한 데뷔
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(阿里巴巴·alibaba.com)가 홍콩 증시에서 대박을 터뜨렸다. 상장 첫날인 6일 주가가 공모가보다 세 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이다. 홍콩 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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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자! 나스닥으로"
중국의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들이 미국 나스닥의 문을 잇따라 두드리고 있다. 지난해 바이두(baidu.com)의 나스닥 상장 성공에 힘입은 것이다. 바이두의 상장 당일 주가는 공모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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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정의, 부활 날갯짓… 소프트뱅크, 적자사업 구조조정 성공
재일교포 손정의(사진)씨가 회장으로 있는 소프트뱅크가 화려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(IHT)이 3일 보도했다. 인터넷 열풍을 등에 업고 2000년 손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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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온라인] 야후 재팬 주가 장중 1억엔 돌파 外
◇ 인터넷 검색 서비스 업체인 야후 재팬의 주가가 19일 도쿄증시 장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억엔(약 11억원)을 돌파했다. 야후 주식은 오전장에서 가격제한폭(2백만엔)까지 오르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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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온라인] 야후 재팬 주가 장중 1억엔 돌파 外
◇ 인터넷 검색 서비스 업체인 야후 재팬의 주가가 19일 도쿄증시 장외시장에서 장중 한때 1억엔(약 11억원)을 돌파했다. 야후 주식은 오전장에서 가격제한폭(2백만엔)까지 오르며